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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inga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선교(기도)편지 2025. 12. 30. 16:57
Heri ya Krismasi! / Heri ya Mwaka Mpya!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9월말에 Tanga에서 Mbinga란 곳으로 옮겨와서 정착과 적응에 시간을 보내 있으며, 부여받은 사역들(교회의 모든 목회적 영역과 다음세대사역, 그리고 목회자 성경학교등)을 파악하고 조금씩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사회가 극심한 혼란과 올스톱 되는 상황을 격으면서 저희들의 치안안전과 사역에 악영향 있을까 많이 우려하였으나, 기도해 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가고 지금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역지에서의 적응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사역적 측면에서 앞서 열어가시는 면이 많아서 그 어느때 보다 바쁘게 보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사역지에서 먼저 자신을 돌아보며
탕가에서의 아픔이 저희 가정에게는 여러면으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Mbinga란 지역에 오긴 왔지만 선뜻 사역에 뛰어들기가 조심스러워서 선임 선교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기도와 말씀읽는 일에 한동안 집중하였습니다.(성경은 1달에 2독 –현재는 7독중 / 기도는 새벽기도포함 하루3시간) 말씀과 기도를 통해 흘러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의 마음을 치유함을 많이 느끼고 있고, 이곳에서의 사역을 위해서도 조금씩 구체적으로 준비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10월초부처 이어지는 연개기순 성경통독일정표 ● 이곳의 사역들과 저희 가정이 감당하는 사역들은?
Mbinga는 다르에스살렘에서, 또 탕가에서 약1,200km떨어진 탄자니아 남부의 외진지역입니다.(말라위국경근처 지역). 선임선교사님(석oo선교사)께서 10여년 전에 이곳에 자리를 잡고
Jesus Grace Mission(종교단체:탄자니아 내 교단)이란 단체를 세워 교회개척과, 유치원, 초등학교, 비즈니스선교(옥수수가루공장, 커피농장)등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감당할 주 사역은 현재 개척된 교회(Mbinga교회, Mpepai교회)의 모든 목회적인 측면(예배와 전도, 성도들 심방, 어린이예배등)을 담당하고, 새로운 교회의 개척과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학교(신학교로 발전계획)를 운영을 담당하는 등 주로 목양적 측면의 모든 면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학교사역(유치원,초등학교)이나 비즈니스미션등은 선임선교사님과 그의 동생선교사님께서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 현지 담임 목회자의 갑작스런 사임~
제가 오기전 3개월정도 이곳 교회를 맡아 수고하던 현지 목회자가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제가 뜻하지 않게 목회적 영역을 조금 빠르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예배인도
Mbinga교회는 멤버들이 학교선생님들과 센터직원들,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반 반정도로 구성된 약간 특수한 공동체입니다(예배인원 약50-60명 정도). 제가 도착하자마자 담임목사가 사임을 하는 바람에 주일 낮 예배때 스와힐리어로 설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교 준비부터 끝날 때 까지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래도 알아서 들어주는 현지 성도님들이 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주일낮에배 스와힐리어로 설교중 2. 주일학교 예배 돌아보기
주일학교 예배는 현재60-80명가량 출석하고 있는데, 담당하던 여자 선교사님(학교사역 주 사역)이 주로 감당하고 계시고 다음을 위해 제가 월1회 정도 설교로 섬기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때 설교중 3. 새로운 전도사 임명
목회자의 갑작스런 부재로 당황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사를 두 명 임명하게 되었습니다. 한명은 아루샤에서 신학을 다 마친 전도사(이브라임)이고, 한 명은 기존교회 멤버중(프란시스)에서 소명을 확인한 후 선임하였습니다. 이들과 함께 새벽기도를 하며, 기도훈련, 설교훈련도 병행하고 있고, 제1회 목회자 성경학교를 이들과 함께 시작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두 명의 전도사를 임명하는 모습 
새벽기도의 모습(5-10명참석중) ● 세례식과 성찬식
이곳에서 아직 적응도 안된 상태인데, 센터에서 1시간30분정도 산길로 들어가야 하는 오지에 개척된 교회(Mpepi교회)에서 세례를 행했으면 좋겠다는 담당목사의 연락이 있어서 힘이 들지만, 세례식을 위한 셰례교육(1일)과 세례문답식(선교사들, 현지목사)을 거쳐 세례식 날을 정하여 세례식과 성찬식을 거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그것도 남부오지 Mbinga에서 또 산길로 들어가는 오지에서 세례를 13명에게 거행하고 함께 성찬을 갖게 되니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이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스와힐리어 언어가 아직은 부족해서 정말 헤프닝이 많았지만....)

세례식을 위한 문답공부중 
세례식과 성찬식을 위한 예배인도중 
세례를 베푸는 중(총13명) ● 성탄행사 및 송구영신예배
1.성탄전야와 성탄예배
탄자니아에는 국가 공휴일이 많이 있지만, 가장 큰 명절처럼 보내는 공휴일이 성탄절과 부활절이라는 것이 조금의 의외였습니다. 각교회들 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장기 휴가를 가지며 고향을 다녀오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도 24일 성탄전야예배를 밤10시에 시작하여서 새벽2시정도까지 진행했는데, 자정을 넘기는 것은 한국의 새벽송을 돌 때 그 의미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10시에 함께 모여 영화(King of Kings)을 간식을 먹으며 함께 보고, 간단한 성탄전야행사의 의미를 나누고, 그 이후는 거의 한시간 반정도 정말로 기쁘고 즐거운 찬양을 춤을 추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King of kings) 어린이들과 함께 보는 중 
기쁘고 즐거운 장시간의 찬양의 시간 다음날 성탄예배는 준비된 “행복선물 나눔잔치”를 통해 Mpepai교회와 그 주변마을과 Mbing가 교회와 그 주변에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전도를 하며 예배에 나아온 사람들에게 함께 선물을 나눔을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빵과 복음이 적절히 나아가야 좋은데, 이것이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인 것 같습니다.

성탄예배후 기념사진 
성탄절 성탄예배 현황 
성탄예배중 아동부 찬양모습 
성탄예배중 장년성도들 찬양중 
성탄예배후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점심식사중 
행복선물 나눔 잔치 - Mpepai 교회 나눔모습 / 성탄절 직접 참여를 못해 미리 전달함 
행복선물 나눔 잔치 - Mbinga 교회1 
행복선물 나눔잔치 -Mbinga교회2 
행복선물 나눔잔치 - 아이들 선물 나누는 모습 2.송구영신예배
이곳은 교통망도 여위치가 못하고, 안전의 위험도 있어서 한국처럼 자정에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저녁시간에 만찬을 준비하고(돼지한마리 잡음) 이곳 센터의 직원들과 교사들과 선교사가 함께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위한 간단한 기도회와 교제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송구영신예배를 가질려고 합니다.(내일 31일 저녁때라 사진을 첨부하지 못해 아쉽네요)
● 센터 내 다른 사역들(유치원, 초등학교 졸업식, 종업식)
현재로는 이곳 Mbinga센터의 주된 사역은 교육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사립학교로서 영어로만 교육이 진행되는 학교인데, 교사진도 그렇고, 이곳의 시설도 그렇고 음빙가지역에서는 가장 좋은 학교로 소문이 퍼지고 있는 학교입니다.(받는 수업료는 적고, 고컬리티 교육을 이어가려다 보니 현재로는 적자운영 –기도부탁드립니다) 물론 탄자니아 법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예배와 복음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려고 교과를 편성해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한해의 말미가 되면, 졸업학년들의 졸업식과 방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종업식을 겸하여 하게 되는데, 오전9시에 시작해서 오후3시에 끝나는 행사로 각종 발표회와 공연, 그리고 시상식등등이 이어지는 행사입니다.(동영상과 사진을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학부모들뿐 아니라 인근에 공무원들, 그리고 학교교육과 관련된 분들이 오셔서 축하도 해주는 그야말로 축제 그 자체였습니다. 거의 한달간 담당선교사님과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가 많았음을 행사를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졸업식 모습 ● 센터 내 시설확충
1. 쏠라시스템 구축
탄자니아도 전기료가 싼 편이 아니라서 센터내 모든 전기를 운영함에는 재정이 많이 소비됩니다. 차츰차츰 단계별로 쏠라시스템으로 변경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첫 번째로 선교사하우스(3가정)의 건물에 대하여 쏠라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작하였습니다.(550kw짜리 판넬10장 / 밧데리10개 / 콘터롤러2개/ 인버터1개 등 구입하고, 판넬을 올릴 지붕공사와 시설연결등 진해중)
2. 현지 목회자 숙소 건축
Mpepai교회 목사님 사택과 Mbinga교회의 전도사님 2명에 대한 사택(두 채) 건축 중
Mpepai교회는 상당히 오지지역에 있는 교회인데, 현재는 목사 사택을 렌트하여 기거중에 있는데, 자녀가4명인 목사라 기거함에 많은 불편함이 있는데 이를 해소해주고, 사택을 지으면 교회사역에도 집중하고, 유치원사역도 가능할 공간이 확보되어 전도에도 유리할 것 같아서 시작하였습니다.(천안사랑제일교회 후원)

Mpepai교회 
Mpepai 목사님 사책 건축중 Mbinga교회 사택은 담임목사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전도사 두명을 선임하였는데, 교회와 떨어진 곳에 숙소를 정하여 새벽기도와 교회 섬김이 어려움을 보고서, 선임선교사님과 제가 공동으로 후원 하여 센터내에서 두 가정에 대한 집을 건축하기로 하고 진행중입니다.(흙벽돌집/시멘트외벽집으로 방2칸/실내주방과 거실 / 화장실을 갖춘 시설 –약2천만 실링 소요예정)

Mbinga 교회 전도사님 사택 건축중 3. 현지 개척된 교회 자립을 위한 농장확보
탄자니아는 교회가 개척되어도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자립교회가 되기가 쉽지않은 구조입니다. 특별한 산업이 없고, 대부분 산지 깊숙하고 외진지역들이라(그러나 사람은 엄청많이 살고 있음) 기껏 옥수수수확이나, 기타 과일이나 집에서 조금씩 길리우는 가축이 수입원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에서는 교회를 개척하면 목회자를 보낼 때 기본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서 보내고자 기도중에 있습니다.(교회건축은 자발적으로 우선 시작토록 권유 / 2년은 생활비를 지원함 / 3년째는 생활비를 1/2을 줄임 / 그리고 사택을 지어줌 /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경작할 땅을 구입해 줌 / 약5에이커) 이번에 Mpepai교회에 옥수수경작을 할 수 있는 땅 5에이커 정도를 구매했고(선임선교사님 섬김), 그곳에서 소출로 목회자 생활비와 교회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역들이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구입한 옥수수농장 ● 기도제목
1. 언어숙달 - 설교나 성경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2. 협력사역의 아름다움이 있도록 -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올인 할 수 있도록
3. 우리가정에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함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하나님의 앞서 행하심을 늘 경험할 수 있도록
4. 만성적 건강의 약함(치아, 당뇨, 아내의 건강약함등)을 붙잡아 주셔서 사역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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